미국 국무부는 오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상시 운영을 위한 물자 공급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인지를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공동연락사무소에 석유와 전기를 공급할 예정인데, 유엔 제재 위반이냐 라는 질문에 제재 위반인지 아닌지 분명히 들여다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운영에 대해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 속에서 이달 내 개소 방침을 세운 상태입니다. <br /> <br />미국은 올해 들어 남북 간 군 통신선 연결, 이산가족 상봉시설 개보수 등과 관련해 대북제재 적용의 예외로 인정하는 데 동의했지만, 남북연락사무소에 대해서는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2408433098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