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가수 최희준 씨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br /> <br />후배 가수들은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자랑스러운 선배로서뿐 아니라 다정하고 인자했던 그의 성품을 추억했습니다. <br /> <br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빈소에는 고 최희준의 노래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은 조화를 보내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br /> <br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은 빈소를 직접 찾았습니다. <br /> <br />가요계의 원로 남진 씨는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가요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며 아쉬워했습니다. <br /> <br />고인이 새로 개척한 장르로 한국 가요계가 한 걸을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할 만큼 가요사에서는 소중한 선배였습니다. <br /> <br />[남진 / 가수 : 60년대에 가요사의 장르를 바꾸신 분입니다. 트로트에서 새로운 팝송 가요를 만드신 분이죠.] <br /> <br />가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대 법학과 졸업, 그리고 첫 국회의원, 새로운 장르 개척 등 자랑스러운 선배였던 고 최희준. <br /> <br />또 인자하고 다정했던 선배의 빈소에 그를 추억하는 많은 가수 후배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82522594541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