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세정제 2종이 회수 조치됐습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원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인 메칠이소치아졸리논, MIT가 들어간 이들 2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대상 제품은 욕실 세정제 '텁&타일12x' 6만 6천여 개와 유리 세정제 '클리어파워12x' 4천800여 개입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불거진 이후 MIT는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유해 화학물질 관리 규정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멜라루카 측에 연락해 반품 뒤 환불받으면 됩니다. <br /> <br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8082710541999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