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번 달 설치를 목표로 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 중이며 진전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현재 남북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고 마무리되는 대로 세부일정 등을 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백 대변인은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가 연락사무소 개소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등이 상호 선순환해서 돌아가고 있다며 이런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관련해선 일단 일정이 잡혀야 된다며 현재 여러 채널을 통해 남북 간에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2911392292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