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은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공동연락사무소를 다음 주 후반 개소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br /> <br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남북 간에 협의 중이라며 다음 주 후반으로 해서 협의가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백 대변인은 이어 공동연락사무소 구성과 기능, 관리, 활동, 편의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성·운영 합의서는 협의가 완료됐고 서명 절차만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그제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대북 특사단 수석대표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오는 18∼20일 정상회담 이전에 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0713492294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