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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간 야권..."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죄악" / YTN

2018-08-29 67 Dailymotion

야당은 연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지도부가 소상공인 집회에 참석한 데 이어, 국민연금 개혁을 놓고도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br /> <br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소상공인 집회에 참석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사람 중심 경제를 약속해놓고도 소상공인만 외면하고 있고, 통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통계청장까지 갈아치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 여러분이 어렵다고 하니까 통계가 잘못됐답니다. 그래서 통계청장을 갈아치웠습니다. (말도 안 됩니다!) 이런 정부를 여러분 앞으로 신뢰하시겠습니까?] <br /> <br />바른미래당도 감당할 수 없는 최저임금은 국민에 대한 죄악이라며, 최저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다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아닌 문재인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은 최저임금 인상에는 찬성하지만,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국민연금 개편과 관련해서도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미래 세대의 부담 능력에 대한 논의도 없이 연금 지급만 법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은 '임기 이기주의'라고 비판했고, <br /> <br />바른미래당도 정부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동철 /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 더는 국민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 노후소득 보장 제도로 재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br /> <br />최저임금과 국민연금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현안을 놓고 야당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강희경[kangh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2919035022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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