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뻣뻣한 아재 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br /> <br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까지 나왔습니다. <br /> <br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한 중학교를 방문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환영행사에서 춤을 춥니다. <br /> <br />그런데 동작이 영 뻣뻣한 것이 로봇을 연상케 하는데요. <br /> <br />메이 총리는 이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화제가 된 건 이 로봇 춤입니다. <br /> <br />전 세계 누리꾼들은 로봇 같다는 뜻의 로보메이(RoboMay), 메이봇(Maybot)이라고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는데요. <br /> <br />급기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까지 나와서 메이 총리의 춤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실감케 했습니다. <br /> <br />메이 총리의 춤을 계기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과 춤사위를 맞췄던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댄스도 회자됐고 <br /> <br />팔에 얼굴을 파묻는 동작의 댑 댄스를 추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까지 새삼 주목받았습니다. <br /> <br />춤은 좀 어설펐지만 60대의 나이에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려 한 메이 총리의 자세만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302030014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