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시내 한복판에 있는 유서 깊은 성당의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br /> <br />사고 건물은 16세기에 지어진 '산 주세페 데이 팔레냐미' 성당으로, 현지 시각 30일 오후에 지붕의 4분의 3이 굉음을 내며 무너져내렸습니다. <br /> <br />붕괴 당시 다행히 성당이 개방되지 않아 희생자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로마시 당국은 근처 주민들을 긴급대피시키고 지붕의 나머지 부분도 무너질 우려가 커 크레인으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 성당은 중세 지하 감옥 위에 축조한 건물로 로마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가운데 하나인 '포로 로마노'의 중심에 자리해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312243111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