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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 온다는데"...가산동 '땅 꺼짐' 주민 불안 / YTN

2018-09-03 1 Dailymotion

또다시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에 서울 가산동 '땅 꺼짐' 현장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br /> <br />구청이 전문자문단까지 구성해 입주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지만, 불안한 마음에 주민 대부분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박서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br /> <br />[기자] <br />'땅 꺼짐' 현상이 일어난 아파트 바로 앞에는 통합 지휘소 등 천막 여러 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br /> <br />초조한 주민들은 계속 주변을 맴돌며 서성입니다. <br /> <br />또다시 들리는 비 소식에 주민들의 근심은 더욱 깊습니다. <br /> <br />[피해 아파트 주민 : 화나고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다리에 쥐도 나고 죽을 지경이에요. (비 또 온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못 들어가죠.] <br /> <br />사고가 난 현장에서는 이렇게 포크레인을 동원해 꺼진 땅을 메우는 작업과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해 도로에 방수포를 덮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구청은 아파트 안전에 이상이 없고, 추가 침하도 없다며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대피 주민 76세대 가운데 일부만 귀가했고, 대부분 공사를 시공한 대우 건설이 제공하는 숙소나 인근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br /> <br />피해 주민들은 사고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몸이 떨리는 만큼, 돌아올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br /> <br />[피해 아파트 주민 : 폭발하듯이 쾅 하더라고요. 사람이 씻지도 못하고 불안하지…. 집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와도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br /> <br />여기다 안전상의 문제로, 아파트 내 가스공급이 중단된 탓에 평소처럼 생활하기도 힘듭니다. <br /> <br />[피해 주민 : 아내가 지금 임신 중인데 아무 대책 없이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식사 문제가 가장 크거든요. 계속 사먹고는 있는데….] <br /> <br />불안한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애를 태우는 가운데, 구청의 임시 복구 작업은 이번 주 중반에나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br /> <br />YTN 박서경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0317192286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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