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태에 빠진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에 연결된 밸브가 터진 이유와 센서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br /> <br />경찰은 합동감식을 벌인 뒤에 삼성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지하 1층에서 화재진압용 이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협력업체 직원 2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다른 직원 두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br /> <br />김영수[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0611283987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