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이 없는 상태에서 국민에게 재정 부담만 지우는 정부의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밀어붙이기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판문점 선언에 무조건 동의하라는 건 평화에 대한 담보도 없이 돈만 퍼주자는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가 뒤늦게 재정 추계를 제출한다고 해도 그것은 비준 동의 절차의 완결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며, 재정 계획이 타당한지 등에 대한 국회 심의를 진행한 뒤, 국민적인 합의를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0911472618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