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메르스 관련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메르스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장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메르스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확진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지 않은 단순 접촉자에 대해서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발병 여부 확인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쿠웨이트 현지에서 환자와 접촉한 교민의 상황을 조사하고 주재국과 협력해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메르스 정보제공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속, 정확,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국민에게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지역 보건소 등에 신고하고 조치 사항을 따라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0919113047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