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학교 주변 공사장에 대한 합동 전수조사를 서울시에 제안했습니다. <br /> <br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오전 교육청 차원의 긴급 안전점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조 교육감은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도 유치원 사고와 식중독,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을 느끼는 데 교육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상도 유치원 사고와 관련해 조 교육감은 서울시와 공동점검팀을 꾸려 학교 주변 공사장을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 등에 건축법 강화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상도 유치원생들이 연말까지 다닐 상도초등학교에는 교실을 원생들이 다니기 적합하게 바꾸는 예산을 예비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009560677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