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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대부분 마무리"...유치원생 13명만 등원 / YTN

2018-09-10 6 Dailymotion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상도동 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인근 상도초등학교에 유치원생들을 위한 임시 교실이 마련됐지만 오늘은 유치원생 13명만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br /> <br />철거 작업은 언제쯤 끝날까요? <br /> <br />[기자] <br />기울어있던 3층 건물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철거한 잔해들이 쏟아져 내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 <br />건물을 부수는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고, 현재는 잔해물들을 언덕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철거작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구청 측은 오늘 오후 6시, 적어도 해가 지기 전까지는 철거를 마친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이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남은 건물을 철거할지 여부 역시 결정할 방침입니다. <br /> <br />사고 관련 내사에 착수한 경찰도 자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구청과 시공사에 인허가 관련 서류 등 공사 관련 자료를 요청했는데요. <br /> <br />철거 작업 등으로 인해 제출이 늦어지자, 자료 확보차 직접 구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 <br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등원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아침 8시가 넘으면서 등원하는 아이들 모습도 속속 보였는데요. <br /> <br />아이 손을 꼭 잡고 학교로 온 학부모들은 근심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전체 유치원생 122명 가운데 현재까지 단 13명의 아이만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철거 작업이 이어지면서 인근 상도초등학교는 소음과 분진,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오늘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는데요. <br /> <br />돌봄교실은 이와는 상관없이 예정대로 운영합니다. <br /> <br />하지만 철거작업으로 인근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잦아 학부모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br /> <br />구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사이 가림막을 설치해 아이들이 현장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br /> <br />또 등·하원 시간대에 학부모들과 함께 공사현장과 초등학교 인근 안전지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br /> <br />유치원 측도 오는 14일에는 전체 원생이 등원할 수 있도록 수업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 현장에서 YTN 이경국[leekk042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016031203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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