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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설 이어 수갑 찬 사진? '판빙빙 미스터리' 확산 / YTN

2018-09-10 4,111 Dailymotion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 <br /> <br />감금설, 망명설 등 온갖 괴소문이 나날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br /> <br />이런 가운데 오늘은 사진 한 장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br /> <br />바로 이 사진입니다. <br /> <br />한 여성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손에는 수갑을, 발에는 족쇄를 찬 채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성의 양옆에는 중국 공안으로 보이는 두 여성이 치마 형태의 제복을 입은 채로 뒷짐을 지고 서 있습니다. <br /> <br />사진 속 붙잡혀 있는 여성의 커다란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판빙빙과 비슷해 보이는데요. <br /> <br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판빙빙이 공안에 감금돼 있는 게 아니냐. <br /> <br />아니다, 공안은 치마를 입지 않는다, 판빙빙 얼굴이 어색한 걸 보면 합성이다, 라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그런데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판빙빙의 근황 사진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r /> <br />해당 매체는 이 사진 속 여성이 판빙빙이 맞긴 하지만, 영화 리허설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6월, 판빙빙은 약 60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이중계약서를 통해 탈세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br /> <br />판빙빙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약 3개월간 행방이 묘연해 감금설, 실종설 등 신상에 대한 의혹이 커져만 갔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지난 8일 팬 미팅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우리를 보호하고 가족들을 보호할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쏟아내며 오열해 눈물의 의미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br /> <br />최근에는 판빙빙이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br /> <br />실종이냐, 잠적이냐, 망명이냐, 감금이냐,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판빙빙 측도, 중국 공안당국도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판빙빙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020123568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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