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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친서,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조율 중" / YTN

2018-09-10 4 Dailymotio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근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조율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희준 특파원! <br /> <br />백악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일부 공개했군요. <br />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았고 아주 따뜻하고 긍정적인 편지였다." <br /> <br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친서 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친서의 주요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또 다른 만남을 요청하고 일정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은 이에 열려있고 이미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니까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논의와 조율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로 해석됩니다. <br /> <br />샌더스 대변인은 또 김 위원장이 계속 비핵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지난 7일 김 위원장의 친서가 국경을 넘어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내용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br /> <br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4번째 이 친서는 판문점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된 뒤 지난 주말 사이, 폼페이오 장관을 거쳐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북한의 9.9절 열병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백악관의 추가 반응도 나왔습니까? <br /> <br />[기자] <br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한 9.9절 열병식에서 핵미사일이 등장하지 않은 것을 북한 문제의 '진전'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어 친서 자체가 북미 두 정상 관계의 진전의 증거이며 미국인 인질과 미군 유해가 돌아왔고,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가 없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등장하지 않은 북한의 9.9절 열병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김정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과 함께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해 낼 것이고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의 대화만큼 좋은 게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우리 정부 대북 특사단을 통해 밝힌 비핵화 의지와 친서 전달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대화 의지로 화답하며 북미 대화 재개에 청신호가 켜지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105012952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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