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칠레 대표팀이 인종차별 언행으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시내 한복판에서 비속어를 섞어가며 동양인을 비하하는 말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김재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랑기스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br /> <br />칠레 대표팀이 경기 장소인 수원에서 휴식을 취한 지난 9일 시내 중심가로 보입니다. <br /> <br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황에서 뒤에 있던 수비수 이슬라가 큰소리로 외칩니다. <br /> <br />[마우리시오 이슬라 / 칠레 대표팀 수비수 : 눈을 떠라! 녀석들아. (Abre los ojos. weon.)] <br /> <br />눈이 작은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발언입니다. <br /> <br />놈 또는 녀석이란 의미의 비속어도 사용했습니다. <br /> <br />영상에는 눈이 작은 이모티콘도 등장합니다. <br /> <br />칠레의 인종차별 언행은 처음이 아닙니다. <br /> <br />앞서 디에고 발데스는 한국 팬과 사진을 찍으며 눈을 찢는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br /> <br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사과문을 올렸지만, 추가 영상 공개로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칠레 대표팀 감독의 반응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br /> <br />[레이날도 루에다 / 칠레 축구대표팀 감독(그제) : 기자 회견에서 축구 얘기를 할 것인지 축구 외적인 질문을 할 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 평가전에서 기성용에게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선수는 FIFA로부터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br /> <br />연이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칠레대표팀의 세 선수는 우리와 평가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br /> <br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91202321655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