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칠레 축구대표팀 선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팀 동료인 이슬라 선수가 수원시 번화가에서 '눈 좀 떠라. 녀석들아'라고 외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한 칠레 대표팀의 아랑기스는 해당 발언은 동료들이 자신의 작은 눈을 놀린 것일 뿐 한국 국민을 화나게 하려는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자신의 작은 눈을 두고 중국인이라고 놀렸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아랑기스는 손흥민과 교환한 우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농담이었지만, 기분 나빴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재형[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91317243330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