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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KBO 총재 "병역면제 국민 정서 반영 못 해 죄송" / YTN

2018-09-12 13 Dailymotion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을 통해 제기된 병역 면제 등 각종 논란과 관련해 정운찬 KBO 총재가 사과했습니다. <br /> <br />정운찬 총재는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위 선양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한다는 과거의 관행에 매몰 되어 있었다"고 반성하고, "병역문제와 관련된 국민 정서를 반영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야구미래협의회'를 구성해 자랑스럽고 경쟁력을 갖춘 선수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전원 프로 선수로 구성된 데다 오지환, 박해민 등 일부 선수가 자격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9121345154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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