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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앞두고 신경전..."野, 평화에 동참" vs "실질적 비핵화 먼저" / YTN

2018-09-14 52 Dailymotion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처리 등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은 여전한 상태인데요. <br /> <br />여당은 색깔론을 버리고 평화의 길에 동참하라며 보수 야당을 거듭 압박했지만, 야당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내고, 남북경협은 그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br /> <br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을 들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하나씩 열매를 맺고 있다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거듭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특히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비용을 추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이유로 상임위원회 상정조차 반대하는 건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가 확실한 예산 통제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임위 상정조차 반대하는 것은 애초에 비준 동의를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이 파탄 지경인데도 정부와 여당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명목으로 혈세를 북한에 퍼줄 생각만 한다며 강경한 입장입니다. <br /> <br />그러면서 전쟁 공포를 돈으로 무마하려는 정부와 여당의 인식은 저급한 발상에 불과하다고 몰아세웠습니다. <br /> <br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진전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고, 대기업 총수 동반 방북과 관련해 남북경협은 비핵화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번 평양회담의 본질은 비핵화 중재와 비핵화 진전에 있는 것이지 판문점 선언 퍼주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주길 바랍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역시 연락사무소 등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인정한다면서도, 북핵 폐기 움직임이 가시화되기 전에는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뜻을 명확히 한 상태입니다. <br /> <br />여야의 입장에 차이가 큰 만큼 정상회담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1416593353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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