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제재를 어기고 제3 세계에 무기를 밀매해 매년 수십억 달러, 우리 돈 수조 원을 벌어들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한편 미국은 동맹국과 해상에서의 유엔 대북제재 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이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에 무기를 밀매해 매년 10억에서 30억 달러를 벌어들인다." <br /> <br />이란과 시리아, 에티오피아 등 제 3세계 곳곳에 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 화학무기 등을 팔고 기술 지원을 한 대가라는 겁니다. <br /> <br />20여 년간 북한의 무기 판매를 추적해 온 미국 앤젤로 주립대의 브루스 벡톨 교수의 주장입니다. <br /> <br />[브루스 벡톨 / 美 앤젤로 주립대 교수 : 북한은 (무기밀매로) 10억에서 30억 달러를 벌 겁니다. 이란에서의 비중이 크고, 시리아에서만 매년 수억 달러를 벌어들입니다.] <br /> <br />북한이 특히 이란에는 탄도미사일 조립 공장을 세워 인력과 기술도 지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브루스 벡톨 / 美 앤젤로 주립대 교수 : 북한은 이란에 미사일 조립 공장도 지었습니다. 미사일 완제품이 아닌 스커드C 미사일 부품을 선적해 수출합니다.] <br /> <br />북한의 무기 판매는 유엔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금지된 사항입니다. <br /> <br />하지만 이로써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여, 대량살상 무기 개발과 체제유지 비용에 써왔다는 설명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미국이 동맹국과 연합해 해상에서의 유엔 대북 제재 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특히 북한의 석유 불법 환적에 대한 감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해상 감시 연합에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7개국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506073852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