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 2천억 달러, 우리 돈 224조 원어치에 대해 관세 부과를 진행하라고 보좌진에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는 사정을 잘 아는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13일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현재 미국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중심으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블룸버그의 이런 보도에 대해 백악관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상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502363938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