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평양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도보 다리 산책과 판문점 악수 장면과 같은 벅찬 감동이 다시 찾아오길 한마음으로 기대했습니다. <br /> <br />차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한복을 차려입은 서예가가 커다란 붓을 휘두르며 정성스레 글씨를 써내려갑니다. <br /> <br />붓글씨가 적힌 대형 한반도기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글귀가 담겼습니다. <br /> <br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br /> <br />[이소영 / 인천 당하동 ; 회담이 잘 이뤄져서 이산가족이나 북에 고향을 두고 계신 분들에게도 고향을 볼 수 있거나 가족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서울 광화문 광장 한 편에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사진전도 열렸습니다. <br /> <br />지난 2000년 김대중 정부 시절 첫 만남부터,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까지 역사적인 순간을 한데 모았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지난 감동을 회고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br /> <br />[오귀숙 / 서울 사당동 : 이제 서로 왕래가 되면 서로 문화도 교류도 되고, 사업하는 사람들도 많이 득이 될 것 같은 생각이네요.] <br /> <br />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한 비핵화와 경제협력을 위해 진전된 성과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김은희 / 평화연방시민회의 공동대표 : 교착상태가 이어지면 4·27 선언과 6·12 선언이 또다시 휴짓조각이 될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하다.] <br /> <br />평양에서 다시 만나는 두 정상의 회담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서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br /> <br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718224031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