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 세계적인 대북 제재는 비핵화 달성 노력에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서 "미국은 오늘 북한에 대한 제재와 러시아의 제재 준수 약화 시도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는 국제적 제재를 이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대북제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완전하고 최종적인 한반도 비핵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득시키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러시아의 제재 완화 시도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br /> <br />미국이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직전 안보리 회의를 소집하고 국무장관이 대북제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선 것은 국제사회의 제재 공조를 통해 북한 비핵화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804271135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