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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미 간 비핵화 협상 돌파구 기대" / YTN

2018-09-17 41 Dailymotion

미국 정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신중한 기대 속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북한이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를 약속하고 이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촉진하게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미국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희준 특파원! <br /> <br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미국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미국 정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교착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무엇보다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가시적인 조치나 진전된 입장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럴 경우 이를 발판삼아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고,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 교환에 대한 담판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입니다. <br /> <br />북미 간 1차 정상회담 성사 과정은 물론 최근 협상 교착국면에서 문재인 정부가 큰 중재 역할을 해낸 만큼 이번에도 그 결과를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다만 미국은 남북관계 개선이 북한 비핵화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북한의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 없이, 남북 협력이 앞서가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미국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r /> <br />폭스뉴스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개최는 모두 환영할 일이라며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의 두 번째 회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은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에 상응하는 조치로 김 위원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숫자를 제시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 <br />이런 가운데 미국은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하면 유엔 안보리를 소집했군요. <br /> <br />[기자] <br />미국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북한과 핵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미국은 대북 제재 문제를 놓고 중국, 러시아와 대립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br /> <br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네벤쟈 러시아 대사는 "제재가 외교를 대체할 수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br /> <br />중국도 대북 제재 압박에 거부감을 표했습니다. <br /> <br />한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안보리 회의 소집 사실을 전하며 "국제적 제재는 비핵화 달성 노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 국무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1806095990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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