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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야 자유 얻은 '퓨마의 비극'...전시동물 복지 논란 / YTN

2018-09-22 67 Dailymotion

■ 진행 : 함형건 앵커 <br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강신업 / 변호사 <br /> <br /> <br />최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우리를 탈출한 퓨마가 사살된 것을 계기로 동물 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탈출한 퓨마를 꼭 죽여야만 했느냐는 비난 여론과 함께 동물원 폐지 청원 등도 뜨거운데요. 이 소식을 비롯한 한 주간 사건사고 소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 그리고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어서 오십시오. 지난 18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벌어졌던 일이죠. 퓨마가 우리를 탈출했다가 끝내 사살됐었습니다. 동물원 논란의 불을 당겼는데. 그 후에 여러 가지 논란이 또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인명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였다지만 그렇게 죽일 필요가 있었냐, 이런 비난여론이 지금 나오고 있죠? <br /> <br />[인터뷰] <br />지난 18일날 17시에 대전에 있는 오월드동물원에서 뽀롱이라고 하는 굉장히 예쁜 별명을 가진 퓨마 한 마리가 나왔는데요. 그 원인이 과연 뭔가인지를 보니까 외부하고 연결 출입구가 제대로 닫혀지지 않아서 나왔다고 하는 것, 즉 다시 말해서 그 동물이 직접적으로 뛰어나온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인력이 잘못했다라고 하는 것이 일단 먼저고요. <br /> <br />그다음에 우선적으로 그 당시에 18시 35분에 마취총을 쐈는데요. 그것이 제대로 잘 명중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21시 44분, 즉 밤 9시 44분에 결국 동물원 내에 있는 동물병원 근처 퇴비사에서 퓨마를 사살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아까 말씀하신 대로 꼭 사살했어야 되느냐. 그 동물원 안에 있는데 굳이 사살했어야 되느냐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요. <br /> <br />또 한쪽에서는 만약에 오월드가 외부 벽이 2m 정도 되는데 그쪽으로 퓨마가 마취가 풀러서 바깥으로 나가는 상황이 된다면 추가적인 인명 손실이라든가 이런 것을 예측을 해서 부득이하게 사살했다라고 하는 이 두 가지의 의견이 지금 갈리고 있는데요. <br /> <br />사실은 좀 그런 측면에서는 이번에 동물에 대한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비난 여론들이 일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br /> <br /> <br />마취총을 처음에 쏘기를 쐈었는데 또 그 이후에 퓨마가 이동하면서 그걸 추적을 잘 하지 못했던 모양이에요. <br /> <br />[인터뷰] <br />당시 날이 어두워졌어요. 아까 얘기한 대로 5시쯤에 처음 발견을 했거든요, 퓨마가 없어진 걸. 그런 다음에 계속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216471977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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