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머지않아 열릴 거라고 공언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장소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br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머지않아 열게 될 것입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에 대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측 관계자들과 현재 접촉하고 있습니다. <br /> <br />가까운 시일 내에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고, 장소를 포함해서 세부 내용이 발표될 겁니다. <br /> <br />싱가포르에서의 1차 정상회담 때와 비슷한 형식을 따르겠지만, 장소는 다를 것이고, 조만간 관련해서 발표가 있을 겁니다. <br /> <br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비핵화를 향한 열정이 있음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아주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하지만 2차 회담을 위해 서두르지는 않겠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의 성과를 돌이켜보면, 어느 기대보다도 더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br /> <br />북한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도 이 같은 잠재력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북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미국도 지원할 것입니다. <br /> <br />북한과 미국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특별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지않아 2차 북미정상회담이 있을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2504533394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