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등 지난해와 달라진 북미 관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와 희망을 품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이 양국의 이익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의 용기와 그가 취한 조치에 대해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2600432541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