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서 북일 관계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일본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충실히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아베 총리는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해 북일 관계에 관한 문 대통령의 언급에 감사드린다며, 한일 관계도 한층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2601391110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