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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달 4차 방북...국무부 "김정은 초청 수락" / YTN

2018-09-26 23 Dailymotion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합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뉴욕에서 리용호 외무상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고,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리용호 외무상을 만났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회동 사진을 공개하고 "매우 긍정적인 만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다가오는 2차 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많은 일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 진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방북 취소를 지시한 지 한 달 만입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이번이 네 번째로 빈손 방북 논란을 빚었던 3차 때와 달리, 진전된 합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 <br />국무부는 양측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두 정상이 합의한 약속 이행의 추가 진전을 만들어내고 2차 정상회담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여기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북한이 핵사찰도 수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미국도 종전선언을 포함해 상응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br /> <br />무엇보다 2차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통근 합의를 이끌어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2차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 서명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예단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하지만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혀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2708054168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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