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과 UN 총회 연설을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br /> <br />귀국한 문 대통령은 오늘 하루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방미 성과를 점검하고, 조기 종전선언을 위한 북미 간 대화 촉진 방안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종전선언,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 깊이 논의했습니다. <br /> <br />또, UN 총회 연설을 통해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확인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미국 언론 인터뷰와 전문가 대상 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 대한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UN 총회에 참석한 일본, 이집트, 칠레 정상과 회담하면서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br />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2800160519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