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에 속한 인도네시아에서 또 강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br /> <br />쓰나미까지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강한 진동에 건물이 요동치자, 놀란 고객들이 가게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br /> <br />길가에는 파손된 잔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br /> <br />종합병원 주변은 의료진과 환자들로 북새통입니다. <br /> <br />붕괴 위험에, 산모와 신생아들도 병원 밖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br /> <br />어제 하루,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br /> <br />규모 6.1의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데 이어, 규모 7.5의 강진이 일어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 <br />일부 지역에는 쓰나미까지 밀어닥쳐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br /> <br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지진이 발생한 곳은 교민 거주 지역이나 유명 관광지가 아니어서 평소 한국인들의 출입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2907434115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