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영화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극장가에 새로운 영화들이 찾아왔습니다. <br /> <br />두 남자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는 버디 무디 '원더풀 고스트'와 '파이널 포트레이트'를 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br /> <br />[기자] <br /> <br />■ 영화 '원더풀 고스트' <br />덩치에 안 맞게 불의를 잘 참는 딸바보 아빠 장수. <br /> <br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유령이 된 경찰 태진이 그의 눈에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br /> <br />장수에게 들러붙은 태진은 마을의 사건을 함께 수사하자고 끈질기게 설득합니다. <br /> <br />인간과 귀신의 특별한 합동수사를 다룬 영화 '원더풀 고스트'. <br /> <br />'범죄도시' '챔피언'에 이어 배우 마동석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작품으로 특유의 캐릭터를 활용한 코미디와 액션을 또 한 번 조합했습니다. <br /> <br />[마동석 / 영화 '원더풀 고스트' 장수 역 : 단지 웃기기만 한다든가 굉장히 범죄물처럼 느끼시지 않고 재밌게 통쾌하게 유쾌하게 보시다가 액션도 보실 수 있고….] <br /> <br />[김영광 / 영화 '원더풀 고스트' 태진 역 : 굉장히 흥행배우신데 현장에서 어떻게 할까, 덩치도 굉장히 크신데 그런 것들이 궁금했기 때문에 선배님과 함께 하면 재밌지 않을까….] <br /> <br />■ 영화 '파이널 포트레이트' <br />천재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친구 작가 제임스 로드의 초상화를 18일 동안 그렸던 실화가 스크린에 옮겨졌습니다. <br /> <br />모델의 눈으로 바라본 걸작 탄생 과정과 예술가 친구들의 깊은 우정을 함께 표현한 작품으로 제임스 로드의 자전 소설이 원작입니다. <br /> <br />자코메티 역은 '샤인'의 제프리 러쉬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기 높은 아미 해머가 제임스 로드 역을 맡아 명 호흡을 보여줍니다. <br /> <br />최고의 영화 삽입곡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노래로 90년대 전 세계에서 히트했던 영화 '보디가드'가 재개봉했습니다. <br /> <br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톱스타 여가수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지난 2012년 안타깝게 숨진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YTN 윤현숙[yunhs@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8092823153919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