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던 40대 경찰관이 차를 몰고 가다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 남양주 금곡동에서 남양주경찰서 소속 최 모 경위가 운전 중 잇따라 사고를 낸 뒤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 경위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시간이 안 돼 숨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블랙박스로 차량 동선을 봤을 때 운전 미숙이 아니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정신을 잃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br /> <br />최 경위는 지난 26일 야간 근무를 마친 뒤 어제도 출근했다가 오늘 다시 주간 근무를 하러 집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914180266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