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낙태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은 오늘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 모여 임신 당사자의 임신 중지 결정을 처벌하는 '형법 269조'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낙태죄가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 아니라 성적 자기결정권과 행복권 등도 침해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또 여성을 처벌해 책임을 전가하는 대신에 장애나 질병,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이 출산 여부에 제약되지 않는 사회적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913173313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