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시일 내 철도·도로 현대화 착공식 개최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중단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리 위원장은 오늘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연설에서 빠른 시일 안에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을 해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이 지금껏 중단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남북당국은 이 사업들을 제대로 풀어 남북 사업의 이행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리 위원장은 또,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 군사 분야 합의서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전쟁 위협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공동선언에서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도로 착공식을 갖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514284714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