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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세계최강 입증...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 / YTN

2018-10-07 2,419 Dailymotion

우리나라가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서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br /> <br />국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배선우가 우승하며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br />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승점 10점을 확보해 조별리그 1위로 마지막 싱글 매치플레이에 돌입한 우리 선수들. <br /> <br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선두 주자 박성현이 에리야 쭈타누깐에 2홀 차로 지면서 불안하게 출발합니다. <br /> <br />하지만 우리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전인지가 신들린 듯한 퍼트 감각으로 다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굽니다. <br /> <br />10번 홀까지 스웨덴 선수에 4홀 차로 멀찍이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합니다. <br /> <br />끝까지 잉글랜드가 끈질기게 따라붙자 이번엔 맏언니 김인경이 나섰습니다. <br /> <br />12번 홀부터 세 홀을 연달아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br /> <br />미국의 렉시 톰슨과 무승부를 거둔 유소연까지,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말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5점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br /> <br />2014년 1회 대회 3위, 2016년 2회 대회 2위의 아쉬움을 안방에서 열린 3회 대회에서 완벽하게 날려버렸습니다. <br /> <br />국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배선우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배선우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2위 최예림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br /> <br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배선우는 우승 상금 1억6천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2위로 도약하며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br /> <br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투어에서 모두 활약하며 통산 8승을 올린 강수연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br />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100723362461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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