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열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곧장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또 김 위원장과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들에 대한 미국의 참관 여부를 협의했고,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문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이번 방북에서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며, 아직 할 일이 많지만, 비핵화와 관련해 또 한 걸음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과 앞으로 있을 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되돌릴 수 없는 진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800004881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