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폼페이오 방북 결과에 여야 엇갈린 평가 / YTN

2018-10-09 66 Dailymotion

■ 진행 : 유석현 / 앵커 <br />■ 출연 : 김형주, 前 더불어 민주당의원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br /> <br /> <br />북한을 네 번째로 방문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치권에서는 결과를 놓고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br /> <br />정국 상황,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어서 오십시오. 앞서 저희가 뉴스 전해 드렸습니다만 북한을 다녀온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북한이 주요 핵시설에 대한 국제사찰과 검증을 허용했는데요. 과연 이런 북한의 사찰 허용,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br /> <br />[인터뷰] <br />우선 영변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마는 풍계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채취까지 가능할 수 있는 2번 갱도보다는 3번, 4번 갱도. <br /> <br />그전에 열어주지 않았던 그런 부분까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미국의 상응조치를 전제로 폭을 열었다고 볼 수 있고요. <br /> <br />어쨌든 기본적으로 구체적으로 핵사찰을 받겠다라고 하는 것이고 최종적인 비핵화까지의 로드맵의 첫 번째 관문에 들어섰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 <br />허 이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인터뷰] <br />말씀하신 대로 기본적으로 핵사찰을 받겠다는 북한의 의지가 일단 담겨 있다고 봐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진일보됐다고 저는 봅니다. <br /> <br />다만 이게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부분은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풍계리 핵실험장 불가역적 해체 확인을 위해 사찰단을 초초청하고 기자들도 초청하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실제로 그 당시에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할 때 그때는 기자들만 갔거든요. <br /> <br />전문가들은 일단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문가들을 초청하겠다고 했으니까 이것이 진일보됐는데 다만 여기서 우리가 끝나는 게 아니고 일단 영변 핵시설이나 동창리라든지 여기까지 계속 이어져야 됩니다. <br /> <br />이어져야지 이것이 북한의 진정성이 담보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더 지켜봐야 된다. <br /> <br />다만 여기서 너무 성급하게 북한이 핵사찰을 완전히 수용했다고 단정하기는 조금 우리가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br /> <br /> <br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상응조치, 과연 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910152726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