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글은 금속활자, 거북선과 함께 우리 민족이 세계에 내놓은 3대 발명품의 하나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오늘 한글날을 맞아 한글 계승 관련자들과 함께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을 참배한 뒤, 한글은 만든 사람과 시기, 목적, 원리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문자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것은 백성들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며, 이런 애민정신은 민주주의 시대에도 본받아야 할 리더십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케이팝을 보면 한글을 모르는 세계인들도 모두 따라 부르고, 많은 세계인이 한글을 배우길 원하다니 자랑스럽다면서, 한글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918092707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