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에서 일어난 저유소 폭발 화재와 관련해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측이 최초 18분 동안 불이 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기 고양경찰서는 대한송유관공사 측이 불이 나고 폭발이 발생하기까지 화재 사실을 18분 동안 인지하지 못했고, 이는 휘발유 탱크 외부에 화재 감지센서가 없기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대한송유관공사 측은 이런 장치 설치가 의무는 아니며, 탱크 한 기당 17억 원 정도가 들어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091723360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