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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틀째 여야 공방 치열...야당 "유은혜 장관 인정 못 해" / YTN

2018-10-11 113 Dailymotion

오늘 오전부터 국회 상임위 14곳에서는 20대 후반기 국정감사 둘째 날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출석한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유 부총리 임명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이 오전 한때 퇴장하는 등 반발이 거셉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br /> <br />예상대로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유은혜 부총리 임명을 둘러싼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셌다고요? <br /> <br />[기자] <br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유 부총리 임명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나서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br /> <br />한국당 의원들이 반발해 유 부총리가 증인 선서도 하기 전에 잠시 정회되기도 했고, 국정감사가 시작된 뒤에도 일부 의원들은 유 부총리 대신 교육부 차관에게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김현아 / 자유한국당 의원 : 저희 한국당은 지금 유은혜 의원님에게 현행법 위반으로 걸려 있는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 <br /> <br />이에 맞서 여당 의원들은 한국당이 국정감사장을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br /> <br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유한국당 의원들께서) 오늘 국정감사장에서도 또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실망입니다. 그걸 재탕 삼탕 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고요.] <br /> <br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는 헌법재판관 3명의 공백 사태를 두고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 등을 두고 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의 가짜뉴스 종합대책이 화두가 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현격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여당은 가짜뉴스의 폐해가 심각한 만큼 정부가 대책 마련을 고심하는 건 당연하다고 엄호했지만, 야당은 표현의 자유는 물론 보수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태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경제 악화 책임 등을 두고 여야 간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앞서 오전에 여야 지도부가 각각 국감 관련 회의를 열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br /> <br />[기자] <br />각 정당은 상임위 국감 일정이 시작하기 전 모여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114040971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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