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사가 쉬는 날, 우연히 마주친 사기 피의자를 곧바로 따라가 검거했습니다. <br /> <br />수배자 명단을 얼마나 달달 외우고 있었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을까요? <br /> <br />당시 상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br /> <br />지난 6일, 충남 보령시의 미용실에 한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br /> <br />이 남성은 인터넷 물품 사기범이었는데요. <br /> <br />휴일을 맞아 이발하러 온 형사는 한눈에 사기범을 알아봤습니다. <br /> <br />휴대전화 사진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피의자를 검문하려고 했는데요. <br /> <br />미용실 밖으로 나오자 갑자기 피의자가 도주합니다. <br /> <br />형사는 그를 바짝 뒤쫓았는데요. <br /> <br />10분에 걸친 추격전 끝에 인터넷 물품 사기범은 결국 체포됐습니다. <br /> <br />휴일에도 범인을 찾는 형사의 눈은 쉬지 않았는데요. <br /> <br />오히려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검거에 나섰을 것이라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고 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1806422656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