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대낮에 동료 택배 기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어젯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서울 마포구 CJ 택배 기사 지적장애인 폭행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영상을 보면 택배 유니폼을 입은 젊은 두 남성이 택배를 옮겨 싣다가 남성 한 명이 동료 남성의 머리채를 붙잡고 뺨을 수차례 때리며 복부에 발길질하는 폭행 장면이 담겼습니다. <br /> <br />또, 화물칸에 남성을 가두고는 문을 잠그기까지 했습니다. <br /> <br />폭행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폭행을 저지른 택배 기사를 비판하는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br /> <br />파문이 커지자 택배기사는 자신이 때린 사람은 장애를 앓고 있는 친형이라면서 해당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1906444825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