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올해 12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한미 협의를 통해 내실 있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공군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br /> <br />다만,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올해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공군 입장에선 연합 훈련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5월 한미 공군이 '맥스선더 (Max Thunder)' 훈련을 벌이자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던 점을 고려할 때 남북 또는 북미 대화 상황에 따라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이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922455397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