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 간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오늘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습니다. <br /> <br />이 본부장은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미국의 계획을 들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비핵화를 추진할 것인지에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지금 미국과 북한 사이엔 다양한 대화와 접촉이 추진되고 있다며 비핵화는 한미공조의 토대 위에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으면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 본부장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회담하고, 미국의 한반도 관련 주요 관계자들과도 만나 북미 후속 대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2111543169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