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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고용 세습' 국정조사 요구...與 "유아교육 공공성 세워야" / YTN

2018-10-22 46 Dailymotion

국정감사가 후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의혹과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br /> <br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까지 야 3당이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 비리 관련한 대책을 오는 25일 발표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자유한국당이 제기했던 서울교통공사 고용 세습 의혹이 국정조사로 이어지는 모양새군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야 3당 원내대표는 채용 비리와 고용 세습은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사회적 공공성과 신뢰를 훼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는 서울교통공사를 시작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에서 같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문재인 정권과 집권당 세력에 의해서 이런 공기업과 지방공기업에서 채용 비리 고용 세습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은 이제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서 국민께 실체적 진실을 알려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br /> <br />일단 야 3당이 뭉치기는 했지만, 국정조사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구하지 못하면 국정조사 시작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실제로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아니면 말고 식 폭로에 불과하다며 거짓 선동이자 저급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고, 감사원 감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오늘도 서울시청과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어제 당·정·청 협의회까지 열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지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의 고용 세습 이슈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 비리 관련 대책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해찬 대표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를 유아교육 공공성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2211550751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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