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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공기관 고용 세습 의혹' 총공세 / YTN

2018-10-22 11 Dailymotion

하반기에도 취업의 문은 바늘구멍이라는데,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신의 직장'에 가족끼리, 친인척끼리 정규직으로 넣어줬다니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br /> <br />국감 전반기 최대 이슈가 '사립유치원 비리'였다면, 국감 후반기에는 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가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자유한국당은 이 문제를 향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자유한국당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규탄대회' <br /> <br />"고용세습 타파하자!" "가짜 일자리 추방하자!" <br /> <br />어제 오후 국회 앞, 자유한국당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정말 많이 모였죠. <br /> <br />소속 국회의원에 당직자까지 천5백 명 정도가 함께했습니다. <br />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청년들과 실직자들에게는 2개월짜리 단기 알바시키면서 자신들은 알짜배기 일자리를 나눠 갖는 그런 몰염치한 행위를 하고있는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맞습니까?] <br /> <br />지난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단연 이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br /> <br />[김영우 / 자유한국당 의원 (18일) :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서 노조, 또 임직원의 친인척이 정규직 전환된다고 하면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매일 매일 열심히 살고 있는 취업준비생 어쩌라는 건가. 이게 우리 서울시가 말하는 정의로운 서울시인가?] <br /> <br />"문 열어!" <br /> <br />같은 날,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해 한국당 의원들이 서울시청에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요. <br /> <br />질의를 마친 행안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이 이곳에 합류하려고 국감장을 빠져나가면서 오후 국감은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야 3당 원내대표들은 고용세습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공동으로 촉구했죠. <br /> <br />오늘 국감에서도 이 문제는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2212254432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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