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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는 김성수 동생..."손님한테 욕한다" / YTN

2018-10-23 67 Dailymotion

■ 진행: 이승민 앵커 <br />■ 출연: 배상훈 /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김광삼 / 변호사 <br /> <br /> <br />뉴스타워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먼저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김성수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서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가 돼서 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록에 담긴 구체적인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br /> <br />[인터뷰] <br />녹취록 자체가 첫 번째는 피의자의 동생이 먼저 신고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고 내용이 조금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용 자체가 첫 번째가 이 일을 키워 그다음에 누가 지금 손님한테 욕하고 있다. 이거를 닦아달라고 했는데, 말했는데. 마치 남이 하는 거잖아요. 자기와 자기 형이 그 상황인데. 그렇죠. 그리고 일을 키우라는 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누가. 누가가 아니죠. 왜냐하면 종업원이고 해야 되는데 좀 이 상황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고. 이건 첫 번째 신고고요. <br /> <br />그다음에 한 4분 정도 뒤에 피해자분께서 신고를 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손님이 욕설을 하고 있어서 말려주세요라는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해서 끊게됩니다. 그 상태가 첫 번째 현장의 상황이고 그 뒤에는 이제 살인이 벌어진 후에 그걸 목격한 시민들에 의해서 급박하게 신고가 돼서 빨리 와달라고 하는 두 번째 신고가 되는 거죠. <br /> <br /> <br />그렇죠. 지금 빨리 와주세요라는 말을 4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아주 다급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그런데 일단 1차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물론 이게 시비가 있기는 했지만 몸싸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강력하게 대응하기가 한계가 있지 않았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또 한편에서는 첫 번째 출동했을 때 조금만 더 경찰이 지켜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br /> <br />[인터뷰] <br />그런데 결과만 따지고 보면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죠. 초기에 대응조치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 이 부분도 사실은 굉장히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되지 않았습니까? <br /> <br />그래서 첫 번째 경찰의 입장에서도 좀 이해할 부분은 좀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단순한 말다툼 시비 다 이런 부분도 다 112에 신고하거든요. 그러면 사실 파출소에서 출동합니다. 출동해서 보니까 단순한 말다툼이고 어떠한 범죄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2309254895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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