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오동건 앵커 <br />■ 출연: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박정하 / 前 청와대 대변인 <br /> <br /> <br />서울교통공사에서 불거진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이 다른 공기업들로까지 번지면서 정치권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김홍국 경기대 교수 그리고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서 연일 맞불을 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얘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의혹 제기는 철저한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폭로하고 나서 잘못되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거짓 선동이자 저급한 정치 공세일 뿐입니다.] <br />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즉각 수용하고 비리 척결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이런 방식의 비정규직 제로 하려고 문재인 대통령은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투입해서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하려고 한 것입니까?] <br /> <br /> <br />저는 이 사안을 좀 두 가지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내용,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과정에 있었던 그 내용 그리고 여러 가지 팩트 체크를 해야 되는 그 부분들 잠시 뒤에 그 부분을 다루고요. <br /> <br />이 사안을 다루고 있는 정치 쟁점화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번 국감 시기에 여러 가지 이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그래서 이게 전체 공격에 대한 전수조사까지 해야 된다, 이러면서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상황이죠? <br /> <br />[인터뷰] <br />그렇죠. 교통공사에서 나왔던 얘기들. 야당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의혹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요. <br /> <br />결국 야당 3당은 일단 국정조사에 대해서 합의를 한 상황이고요. 여당인 이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렇게 이미 야당이 이제는 세 당을 합하면 156석이 되지 않습니까? <br /> <br />그렇다면 국정조사를 하는 방향으로 일단 큰 물꼬가 트여졌다. 대신에 과연 이 의혹들이 과연 어느 정도, 의혹이거든요. <br /> <br />그렇다면 구체적인 방법들 실제 거기서 부정이라든가 비리가 저질러지면서 전환이 된 것인가. 아직 그것은 확인되지 않았거든요. <br /> <br />그런 측면에서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한 것 같고요. <br /> <br />일단 국정감사가 후반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중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2314443022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